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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최악의 방송사고라고 알려진 영상의 진실은? "부메랑 영상"

DEXTER GREEN 2016. 1. 25. 10:47

벨기에 최악의 방송사고라고 알려진 영상의 진실은? "부메랑 영상"


우리나라 온라인에서 벨기에 최악의 방송사고라고 알려진 영상이 하나 있다. 바로 "TOM VAN DYCK"이라는 이름을 가진 진행자가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의료사고 피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의료 사고로 "편도선"에 손상을 입은 한 남자의 목소리에 의해서, 방송을 진행중인 MC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낄낄거리는 내용의 영상이다.


▲ 당시 영상에 등장하는 진행자 TOM VAN DYCK via 구글 검색


"출연진의 독특한 목소리에 웃음보가 터진 진행자, 방송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까?"


공개된 영상에서는 출연진들이 진지하게 의료사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한 출연자의 독특한 목소리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웃음보를 터뜨리고 마는 MC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번 터진 웃음보는 주체할 수 없는 정도가 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자리에서 그는 마치 환자들을 놀리듯이 박장대소를 하고 마는 영상이다. 이는 벨기에 최악의 방송사고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영상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이 프로그램은 부메랑이라는 이름의 코미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니, IN DE GLORIA라고 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속에 속한 하나의 코너, "BOOMERANG"이란느 이름을 가진 코너의 한 장면이라고 한다. 결국 진짜처럼 보이는 이 장면은 알고보면 짜고치는 장면이었던 것이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이미 짜여진 각본 속에서 대본을 읊고 있는 연기들이라고 알려져있다. 정말 많은 시청자들을 감쪽같이 속인 그 영상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이러한 민망한 상황을 보면서도 어쩌면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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